13일 NH농협은행은 인도를 방문 중인 이대훈 행장이 현지 한국계 기업을 둘러보고 노이다 지역 초등학교에도 학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농협파이낸스캄보디아 출범식 후 곧바로 인도 노이다 지역을 찾은 이 행장은 이랜텍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견학하고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노이다 지역 내 한국계 은행 부재에 따른 금융거래의 불편함을 호소하자 빠른 시일 내 지점을 열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 행장은 인근 농촌 ‘NIV 초등학교’로 이동해 화장실 펌프 설치, 책걸상 교체, 학용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농협은행은 지난 2016년 사무소를 연 뒤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태양광발전기와 어린이 놀이터 설치, 컴퓨터 지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