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특별위원회는 15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방자치법 제56조에 의해 설치되는 특별위원회다. 청년문제에 대한 현황조사를 바탕으로 청년관련 조례 제·개정 및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한 실질적인 정책방안을 도출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이동현 위원장은 “우리 사회에 맞는 청년 정책의 고도화, 내실화, 다각화를 달성해 청년문제를 해결하고 서울시 청년의 한 사람으로서 청년들과 소통하겠다”며 “실제 공약중 하나인 서울시내 대학생 캠퍼스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과 소통하고 실질적인 청년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오한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노원1)은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제10대 청년특별위원회는 이동현 위원장을 필두로 청년 기본법 제정을 촉구하고 청년 정책간담회, 청년 정책자문단 등을 통한 활발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와 대학생, 서울시의회가 소통하는 대화 창구를 마련해 서울시내 대학과 자치구별 취업지원센터를 연계한 청년 마음센터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의회 제10대 청년특별위원회는 이동현 위원장을 비롯해 송정빈, 오한아 부위원장과 김재형, 김호평. 문병훈, 서윤기, 송아량, 이경선, 이상훈, 이준형, 정진술, 최 선, 한기영, 김소양 의원이 활동한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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