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기부된 장학금은 위원회 회원들이 3년간 회비를 모아 마련한 금액이다.
최동수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역할 중 하나가 청소년을 위한 지역 복지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어서 진안의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더 열심히 공부를 하도록 도움을 주고 싶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항로 이사장은 “각계각층에서 지역인재를 위해 하나같이 정성스런 기금을 기탁해주시니 정말로 감사를 드린다. 주신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진안 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육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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