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대상은 교육, 홍보, 정보화, 국제, 귀농귀촌 등 각 분야의 입사 4년 미만 직원이다. 이들은 9개 그룹으로 나눠 기관의 발전방안이나 건의사항을 제언한다.
농정원은 경영혁신 종합추진계획의 7대 분야에 따라 운영 주제를 선정하고 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거쳐 그룹별 주제를 확정했다.
이색 사회공헌활동 방법 찾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취약‧소외계층 지원, 일하는 방식 및 서비스 혁신을 통한 생산성 제고,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등이 주요 주제로 선정됐다.
농정원은 각 주니어보드 그룹 리더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정기적으로 조직문화 혁신이나 근무형태 개선 등의 주제도 다루기로 했다.
박철수 원장은 “주니어보드 운영을 통해 농정원의 젊은 직원들이 조직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고 각 분야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