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장애인 40가정, 노부부 30가정, 사회복지사 10가정 등 총 80가정에 가족사진 전달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김종원 부행장,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정호영 관장, 전북사회복지사협회 배인재 회장, 한국사진작가협회 오준규 사진작가, 스튜디오 오름 소영섭, 안유순 사진작가, 협력기관 관계자 및 수혜가정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지리적인 이유로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가정에 가족사진 촬영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 유대강화와 친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고,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사진촬영을 진행하며 각 가정에 행복한 추억을 선물했다.
가족사진 촬영은 오준규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실시되었고, 스튜디오 ‘오름’ 소영섭, 안유순 사진작가의 협력으로 도내 14개 시·군 장애인 40가정, 노부부 30가정, 사회복지사 10가정 등 총 80가정에 전달할 사진액자를 제작했다.
전북은행 김종원 부행장은 “많은 분들의 노력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가족사진을 각 가정에 소장하며 행복한 추억을 오래도록 나누길 바라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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