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을 위한 새로운 비상을 알리는 비전선포식을 시작으로 포천시장과 함께하는 시민공감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비전선포식에서 박윤국 시장은 ▲취임100일간의 성과와 소회 ▲민선7기의 시정방향 ▲포천시의 미래전망을 통한 포천의 희망을 시민에게 제시했다.
이어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는 박 시장, 대진대 허훈 교수와 안준수 교수, 김덕진 총무국장과 장금태 미래성장사업단장이 패널로 참석해 포천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 솔직하고도 구체적인 답변으로 참석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의 염원인 철도유치사업 등 200여개의 공약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포천이 평화시대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포천시민들이 꿈으로만 간직했던 희망들이 행복한 삶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께 든든한 힘이 되는 포천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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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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