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2019년까지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4,649.9㎡(1,406평) 부지에 2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1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 될 전망이다.
㈜로터스는 현재 첨단과학산업단지에 30억원을 투자 중에 있으며 이번 증설 투자로 첨단과학산단에 총 50억원을 투자하여 샘물 생산과 PET 용기 제조 생산을 일원화함으로써 생산비 절감과 기업 매출액 증가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유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첨단과학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해주신 ㈜로터스에 감사드린다”며 “전북지역 먹는 샘물 분야의 선두기업인 ㈜로터스가 이번 정읍 공장 증설을 통해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먹는 샘물 분야 최고의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시는 현재 LH,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와 연계하여 우량 기업 유치를 위한 협업 체계 구축 등 첨단과학산업단지 잔여부지 분양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오는 2019년까지 분양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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