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 목소리 3GO! 보이스피싱 제로(ZERO) 돈보내라고?! 의심하고! 이상한데?! 전화끊고! 혹시 그놈?! 확인하고!
이 날 캠페인에서는 출근길 광주송정역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전기통신금융사기」예방과 「대포통장 근절」 안내장 및 사은품을 배부하면서 보이스피싱 제로 운동을 펼쳤다.
2018년 상반기 보이스피싱 규모는 1,802억원으로 매일 116명의 피해자가 10억원의 피해를 당하고 있다. 이에 농협은 10월을 ‘보이스피싱 제로의 달’로 정하고 대국민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김일수 본부장은 “전화금융사기와 대포통장으로 인한 피해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갈수록 금융사기 수법이 다양화, 지능화 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일회성 캠페인으로 끝나지 않고 연중 상시적으로 보이스피싱예방을 위한 직원들의 관심이 절실하며, 고객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피해예방 노력에도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 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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