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부동산 플랫폼 ‘다방’과 업무제휴 협약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테이션3’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다방’은 국내 첫 오픈형 부동산 중개 플랫폼이다. 2013년 5월 창업 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8년 기준 월 평균 매물 등록건수 36만건, 사용자 300만명 등을 기록 중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신한은행의 부동산 금융 정보와 ‘다방’의 매물, 가격정보, 지역정보 등 부동산 데이터를 결합한 플랫폼 협업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생활밀착형 플랫폼 제휴 사업을 적극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부동산 정보제공과 자산관리 채널인 모바일 부동산 중개 플랫폼 사용자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