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제13회 금융공모전’ 교육부장관상 수상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금융감독원 주최 ‘제13회 금융공모전’에서 금융교육 우수 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은행 다녀오겠습니다’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발달장애 학생의 행동 특성을 연구해 ▲학교에서 교사가 활용할 수 있는 강의 ▲학생이 반복을 통해 개념 인지가 가능하도록 구성한 활동과 보드게임 ▲학교 교육으로 습득한 지식을 체험할 수 있는 신한청소년금융교육센터 체험장 교육 등으로 설계됐다.

신한은행은 광화문에 위치한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 진로직업체험교육 등 체험형 금융교육을 열고 북한이탈청소년 등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도 폭넓게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금융교육을 통해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신한금융그룹의 미션과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