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이번 애플리케이션 출시에 따라 베트남에서도 ‘신한 쏠’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삼성패스, 아이폰 페이스 ID를 포함한 ‘로그인방식 다양화’ ▲이체기능을 한 화면에 통합하고 등록한 이체 정보로 한 번에 송금하는 ‘원클릭 송금’ ▲휴대폰 번호와 수취인 성명만 입력하면 계좌번호 없이 이체할 수 있는 ‘연락처 이체’ ▲이용자별 ‘맞춤메뉴 서비스’ 등을 현지화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서 ‘초맞춤’과 플랫폼이라는 관점에서 혁신을 이어가는 ‘쏠’이 해외에 데뷔하게 됐다”면서 “신한금융그룹 신성장 동력의 핵심 영역인 디지털·글로벌 전략을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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