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LG에 따르면 구 회장은 구본무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LG CNS 지분 1.1%(97만2600주)를 모두 상속받았다.
앞서 구 회장은 지난 2일 구본무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LG 지분 11.3%(1945만 8169주) 가운데 8.8%(1512만 2169주)를 상속받은 바 있다.
LG 측은 “구 회장이 11월 말까지 ㈜LG 및 LG CNS 주식에 대한 상속세 신고 및 1차 상속세액 납부 계획을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LG CNS는 LG그룹의 시스템통합(SI) 업체로 ㈜LG가 지분 85.0%를 보유한 비상장 계열사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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