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빅플로의 소속사인 에이치오컴퍼니는 빅플로 팬카페를 통해 “론과 이사강은 1년 6개월 동안 예쁜 만남을 가져왔다. 이후 결혼 의사를 조심스럽게 전해 두 사람의 결혼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빅플로 론과 이사강이 앞으로 이뤄나갈 모든 길을 응원한다”면서 “새달 22일 계획된 콘서트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빅플로 론은 1991년생, 이사강은 1980년생으로 두 사람은 11세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힘이 되며 의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사강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세인트마틴스미술대학대학원 미술학 석사과정, 런던필름스쿨에서 공부했다. 현재 쟈니브로스 소속으로 여러 편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론은 2014년 빅플로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딜라일라', '오블리비아테', '거꾸로' 등으로 활동했다. 가장 최근 발표한 앨범은 올해 8월 '엠파시스(emphas!ze)'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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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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