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울인재개발원, ‘인적자원개발’ 세미나 개최

조직의 인적 자본 확충에 필요한 정보 교류의 장이 열렸다.

세울인재개발원(대표 심혜경)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삼성빌딩에서 ‘실무와 이론, 하나되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세울인재개발원의 4번째 세미나로 각 기업별 교육중점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코자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 강연자로 나선 조대연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기업교육학과 교수는 ‘2019년 HRD트렌트’라는 내용으로 강연을 펼쳤다. 주요 내용은 2018년 ATD에서 추출한 Trend 10가지 등이다. 이후 기업 사례를 통한 질의응답과 참석자들 간 현업 과제 등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HRD(Human Resource Development)는 인적자원개발이란 뜻으로 조직의 성과, 역량 및 변화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해 수행되는 학습 활동과 조직의 학습, 성과향상, 변화를 촉진하는 과정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다.

심 대표는 “오늘 같은 교육담당자를 위한 공개세미나는 앞으로도 매년 꾸준히 준비해 함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작은 것부터 실행해 성장할 수 있는 세울인재개발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