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광주지사, 소외계층 가정에 김장 김치 전달

김장김치 20박스 200kg, 계림1동 소외계층에 전달

한국마사회 광주지사 정지련 지사장(왼쪽 두번째)이 사랑의 김장 김치를 계림1동 주민에게 전달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지사장 정지련)는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김장 김치 20박스 200kg을 동구 계림1동 주민자치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김장 김치는 지난 14일 한국마사회가 ‘2018 렛츠런 사랑의 김장나눔 한마당’ 행사를 통해 담근 김장 김치로 과천시 소외계층과 전국 마사회 지사 인근 저소득가정에 내려 보낸 것이다.

15일 계림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광주지사 정지련 지사장, 박상길 부지사장, 김동주 계림1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사무소에서 선발한 가정 20세대에 각 10kg씩 전달됐다.

정지련 지사장은 전달식에서 “겨울이 다가오면 서민들은 많은 걱정을 하게 된다. 걱정 하나라도 덜어드리고 싶음 마음에서 김장 김치를 전달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서민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마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