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하우징 닥터는 전문가 8개 단체(대한건축사협회,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사단법인 사회안전문화재단)가 노후주택에 직접 찾아가 건축물을 점검하면서 현장에서 건축물 유지관리 방향을 주민들에게 알려준다.
이번 점검대상 아파트는 준공된지 42년이 경과되고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입주해 거주환경과 유지관리 개선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며 하우징 닥터 활동으로 얻어진 결과를 가지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하우징 대상 건축물은 준공된지 15년이상 경과된 다세대, 연립, 단독 주택으로 신청 방법은 집수리 등 유지관리 정보를 희망하는 주택의 관리주체(건축주)가 구청 건축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정호 건축계획과장은 “하우징 닥터를 통해 주민들의 실생활에 실제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주거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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