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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건강한 사람도 시력 잃을 수 있다는 ‘이 병’

[카드뉴스]젊고 건강한 사람도 시력 잃을 수 있다는 ‘이 병’

등록 2018.11.20 08:28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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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건강한 사람도 시력 잃을 수 있다는 ‘이 병’ 기사의 사진

젊고 건강한 사람도 시력 잃을 수 있다는 ‘이 병’ 기사의 사진

젊고 건강한 사람도 시력 잃을 수 있다는 ‘이 병’ 기사의 사진

젊고 건강한 사람도 시력 잃을 수 있다는 ‘이 병’ 기사의 사진

젊고 건강한 사람도 시력 잃을 수 있다는 ‘이 병’ 기사의 사진

젊고 건강한 사람도 시력 잃을 수 있다는 ‘이 병’ 기사의 사진

젊고 건강한 사람도 시력 잃을 수 있다는 ‘이 병’ 기사의 사진

젊고 건강한 사람도 시력 잃을 수 있다는 ‘이 병’ 기사의 사진

젊고 건강한 사람도 시력 잃을 수 있다는 ‘이 병’ 기사의 사진

춥고 건조한데다 실내에서 종일 온풍기 바람을 맞아야 하는 겨울철. 다른 때보다 자극 받기 쉬운 눈 관리에도 비상이 걸리는 시기인데요.

젊고 건강한 사람도 시력 저하는 물론 심하면 실명까지 이를 수 있는 요주의 안구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포도막염이라는 질환인데요.

포도막염은 말 그대로 홍채, 모양체, 맥락막으로 구성된 포도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이릅니다. 염증은 세균·바이러스 감염이나 외상·종양 등 비감염성으로도 나타나지만, 원인을 알 수 없을 때도 있습니다.

포도막염에 걸리면 충혈, 통증, 눈부심과 눈물, 비문증, 시력 저하 같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가장 문제가 되는 증상인 시력 저하는 염증이 시신경을 침범할 때 발생합니다. 포도막염이 만성으로 재발하는 환자라면 발병 자체로도 시력이 나빠질 수 있지요.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수일 내에 눈의 전반적인 기능이 크게 저하되기도 합니다. 눈동자 혼탁, 안압 저하, 눈 크기 감소 등이 나타나다 자칫 시력 상실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사실!

물론 빠른 시일 안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이전 시력의 회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단 치료가 늦거나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잃어버린 시력을 되찾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고 눈에 외부 자극이 심해지는 요즘 같은 시기. 위와 같은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안과를 찾아 진료 받는 게 바람직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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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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