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6일 월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한화그룹 수장 김승연, 7년 만에 베트남行···총리와도 면담 추진

한화그룹 수장 김승연, 7년 만에 베트남行···총리와도 면담 추진

등록 2018.11.20 18:39

김소윤

  기자

공유

한화그룹 수장 김승연, 7년 만에 베트남行···총리와도 면담 추진 기사의 사진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다음 달 5일께 계열사 공장 준공식 참석차 베트남을 방문할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이날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 회장은 내달중 항공기엔진 제작 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베트남 공장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하노이를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 회장의 베트남 방문은 지난 2011년 이후 7년 만이며, 해외 출장 자체는 작년 12월 문재인 대통령 순방에 동행하기 전 중국 내 한화큐셀 공장을 방문한 이후 1년 만이다.

이번 출장에서 김 회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 준공식 참석 외에도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의 면담을 추진하고, 현지 빈 그룹과의 파트너십 구축에도 힘쓸 것으로 보인다.

또 베트남 체류기간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테크윈·한화생명·㈜한화 등 베트남에 진출한 계열사들을 대상으로 사업 내용을 보고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