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순창읍사무소에서 사회단체장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개최
이번 사업설명회는 지난 28일 순창읍사무소에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순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공모를 위해 김종국 순창읍사회단체협의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순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2021년 착수를 목표로 최대 5개년에 걸쳐 농촌중심지 기능 확충과 배후마을로까지 서비스 제공 기능을 확대하며 최소 150억원부터 최대 240억원까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순창군은 추진위원회 구성과 주민의 사업참여 유도, 주민의 역할 등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의 전반적인 설명과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유형과 사례를 들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고 또한 사업의 중요성과 계획 등 전반적인 설명을 마치고 향후 추진일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순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진행되면 순창읍 시가지가 획기적으로 변모할 것이며 이에 따라 인근 면까지 그 개발효과가 미칠 것”이라며 사업선정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순창군 관계자는 “공모당선을 위해 추진위원회 구성 단계부터 다양한 분야의 주민 참여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전문가 자문 등 사업선정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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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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