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이날 수리한 집은 계림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추천한 강 모(40·남)씨 가정으로 기초수급대상자이면서 장기요양보호대상자로 거동이 불편해 집안에 칩거하다보니 생활쓰레기가 쌓이고 환경이 열악한 상태였다.
이 같은 소식을 들은 마사회 광주지사는 지난 22일 대상 집을 사전 답사를 거쳐 봉사활동 규모와 비용을 산출하고 참여할 직원과 관리실 등 총 9명으로 봉사단을 구성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에서 관리실은 전기안전 점검, 전기배선정리, 스위치 및 노후 콘센트 교체, LED 전등 교체를 해주었으며 직원들은 집안 생활쓰레기 수거와 정리 정돈을 실시했다.
한편 마사회 광주지사는 지난 2015년부터 자체 종사원으로 구성된 ‘재능기부 봉사단’을 출범하고 매월 1회씩 인근 독거노인,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렛츠런 엔젤스 활동에서 적극 동참,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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