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새마을금고의 발전 모델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라오스에 새마을금고 설립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달 라오스 농림부 공무원, 마을지도자를 대상으로 하는 ‘라오스 새마을금고 확산을 위한 초청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앞으로도 라오스에 다양한 형태의 새마을금고 모델을 전수하고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기창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무이사는 “새마을금고의 발전경험이 라오스 농촌지역 빈곤문제를 해결하고 금융접근성을 제고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라오스 정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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