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는 연 2회에 거쳐 3박4일간 ‘대학생금융실무’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금융전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을 위해 금융의 이해와 실무, 직장인의 자세 등을 다룬다. 상반기 과정에 이어 하반기 과정에서도 40명의 대학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하며 모든 과정은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MG인재개발원 교수와 실무 직원 그리고 외부강사 등 10여명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이끌며 팀워크 향상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교육시간의 80% 이상을 출석한 학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며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자는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접수기간은 12월7일까지다.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와 공식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2월17일부터 3박4일간 천안에 위치한 MG인재개발원에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해당 교육과정은 금융 관련 전문 지식과 직장인의 자세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라며 “금융인재를 꿈꾸는 대학생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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