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사회적경제기업에 총 3억원 전달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21일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MG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5개 사회적경제기업에 기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MG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템 또는 기술을 보유한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5곳에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하고 전국 새마을금고 인프라 활용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기금전달식에는 박차훈 중앙회장을 비롯해 최종 선정기업인 ▲꿈틀협동조합 ▲이츠 ▲작은영화관사회적협동조합 ▲업드림 코리아 ▲헬씨티슈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향후 6개월간 새마을금고와 협업을 통해 상생협력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1300여개 새마을금고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길 바란다”면서 “새마을금고와 상생하는 사회적금융의 선순환 구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