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과 학업에 지친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고자 서부발전이 마련한 이번 공연은 태안고, 태안여고 등 지역사회 330여명의 고3 수험생들이 관람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보는 것(공연), 이해하는 것(렉처), 즐기는 것(체험)을 동시에 경험하는 것이 포인트”라면서 “오늘은 고3 수험생들이 모든 걱정을 잊고 공연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공연에 참가해 다이나믹한 움직임도 배우고 힙합음악을 즐기면서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내일 발표할 수능성적 결과도 기쁘게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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