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한우’는 지난 달 16일부터 22일까지 전국 롯데백화점 33개소 판매점에서 특별 판매전이 열려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달부터는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안양점,일산점,관악점,안산점,전주점,광주점에 입점하여 본격적으로 판매를 개시했다.
롯데 측 관계자는“고창한우가 미국 트럼프 대통령 방한 시 국빈만찬으로 선정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졌다”며 “특히, 전북 고창군은 세계적으로 청정지역을 상징하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이곳에서 생산된 축산물이 소비자들에게 매우 좋은 이미지로 다가가고 있다”며 많은 기대를 나타냈다.
고창군 관계자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고인돌 군락지와 람사르 습지, 갯벌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는 고창군은 ‘농업생명식품산업 수도’이며 찬란한 역사문화를 가진‘한반도 첫 수도’이다”라며“유네스코가 인정한 가장 깨끗한 자연에서 생산된‘고창한우’를 드시는 소비자들은 고대부터 전해오는 역사적 기운과 건강하고 청량한 기운을 한껏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창부안축협 김대중 조합장은 “고창군은 볏짚사업을 통한 믿을 수 있는 사료급여, 왕겨사업을 통한 위생적인 축사관리, 미생물사업을 통한 악취제거로 동물복지는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산업을 영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고창 축산 농가들이 정성들여서 키워낸 고창한우를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구조를 개선시켜 갈 것이며 소비자들께서도 고창한우를 믿고 많이 아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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