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BGF리테일 본사 앞 ‘CU점포개설피해자모임’ 농성장을 찾았다.
CU 가맹점주들은 저매출피해점포 구제 등 제도개선을 촉구하며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문은 을지로위원회 측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우원식 분과위원장, 이학영·제윤경 의원이 함께했다.
앞서 공정위는 편의점 과밀화 해소를 목적으로 경쟁사 간 출점 거리 제한을 50∼100m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율 규약을 승인한 바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사전 예고되지 않은 깜짝 방문으로 점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로 특별한 발언을 김 위원장이 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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