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농협금융은 이날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고 최창수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을 부사장(사내이사)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9년 1월1일부터 1년이다.
1961년생인 최창수 신임 부사장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시군지부장과 지점장, 인재개발원 부원장, 비서실장 등을 거쳐 올 초부터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을 맡아왔다.
특히 최 부사장은 농협 내 대표적인 기획·전략통으로 알려졌다. 합리적인 업무스타일과 정확하고 빠른 의사결정으로 신망이 높다고 농협금융 측은 설명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역대 농협 금융지주 부사장이 경영기획부문장의 역할을 맡으며 농협금융의 전체적인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해 왔음을 고려할 때 최 부사장에 대한 조직 내 기대감이 상당히 크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도 대내외 경영환경이 만만치 않음을 고려할 때 김광수 금융지주 회장을 도와 농협금융의 중장기 경쟁력을 높이고 경영 리스크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적임자라는 게 공통된 시각”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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