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되는 TV조선 ‘연애의 맛’에는 정영주가 출연해 방송 최초로 6년 전 겪었던 이혼의 아픔을 고백하며, 그동안 외면했던 사랑 찾기에 돌입한다.
48세 늦깎이 연애생도로 ‘연애의 맛’에 합류한 정영주는 “사랑 받고, 사랑 주며, (사랑으로) 예뻐지고 싶다”라며 22년 만에 애써 용기를 낸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은 “한 차례 깊은 아픔을 겪었던 정영주가 매우 많은 시간을 고민하고 또 고민한 끝에 합류를 결정하게 됐다. 연애를 잊고 지냈던 쓸쓸한 그녀의 심장을 깨울 그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인지, 새로운 설렘을 몰고 올 늦깎이 연애 생도 정영주의 두근두근 소개팅에 많이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가창력과 연기력을 모두 겸비한 정영주는 뮤지컬, 연극,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2018년에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 <팬텀> 등에서 열연하며 활약했다. 최근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미실 가면을 쓰고 등장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은 2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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