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대구국제공항을 필두로, 부산과 무안까지 어디서나 해외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균형적인 노선 개발을 이루었다고 강조했다.
무안공항의 경우 앞서 11월 2일 취항한 기타큐슈 노선과 함께 오이타 노선까지 운영함에 따라, 티웨이항공의 다구간 여행을 통해 규슈의 다양한 도시를 알차게 관광할 수 있게 됐다.
부산은 총 5개 노선(오사카, 다낭, 오이타, 사가, 하노이)을 취항하게 됐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인기 노선인 만큼, 평균 85%정도의 높은 예약률을 유지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 어디서나 해외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하늘길을 넓힐 것”이라며 “내년에도 적극적인 노선 확대를 통해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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