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2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박우혁 신한금융 부사장 내정자를 신임 비상임이사로 선임했다.
이번 선임은 신한생명 등기임원인 비상임이사직을 맡는 신한금융 부사장이 바뀌는 데 따른 것이다.
기존 비상임이사인 진옥동 부사장은 신한은행장으로 내정됐다. 진 행장 내정자의 빈자리는 박 부사장 내정자가 메운다.
박 부사장의 신한생명 비상임이사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박 부사장은 1963년생으로 경희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신한은행 외환사업본부장, 커뮤니티추진본부장 등을 거쳐 경영지원그룹장을 역임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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