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새날학교에 2백만원 상당 사랑의 농산물 전달
이날 전달한 농산물은 전국새농민회 광주시회 회원들이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햅쌀과 버섯, 배, 오이, 가지, 호박, 감 등 새날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초· 중· 고등학생의 급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한국새농민회는 1965년부터 농협에서 자립, 과학, 협동의 새농민 운동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농가소득증진과 영농과학화 및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상을 수상한 부부들의 모임이다.
김일수 본부장은 “농업인 여러분들이 이웃사랑에 앞장 서 주셔서 정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랑나눔 행사를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새농민회는 새농민으로 선정된 농업인들의 자율조직으로 전국적으로 5천여부부 1만명에 이르는 전국조직망을 갖춘 단체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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