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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청부살인 여교사’ 내연남으로 지목받아

김동성, ‘청부살인 여교사’ 내연남으로 지목받아

등록 2019.01.18 11:02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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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선수 출신 김동성씨. 사진=연합뉴스 제공쇼트트랙 선수 출신 김동성씨. 사진=연합뉴스 제공

쇼트트랙 선수로 금메달리스트였던 김동성씨에 대해 최근 발생한 ‘여교사 청부살인 사건’과 연관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사건은 한 여교사가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해달라 청부했다가 미수에 그친 것으로, 여교사는 남편이 있지만 내연남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는 해당 여교사가 김동성씨에게 수억원의 선물을 건넸다며 내연남으로 지목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건 지난해 4월로 추정되고, 지난해 말에는 둘이서만 해외여행을 가기까지 했다.

여교사의 어머니는 재력가로 알려졌는데, 그걸 바탕으로 여교사는 내연남에게 최고급 수입 명품 차량과 유명 브랜드의 시계 등을 선물로 줬다. 매체는 이렇게 건네진 물품이나 돈을 파악해보니 수억원에 이른다고 추정했다.

김씨는 지난달 말 이혼을 했다. 하지만 결혼생활이 유지되고 있을 때 여교사와 내연 관계를 맺은 것으로 파악된다. 김씨는 국정농단 사건 당시 최순실씨 조카 장시호씨와 염문설이 있기도 했다.

다만, 매체는 “분명히 할 것은 김동성씨가 살인청부와 직접 연관이 있는 건 아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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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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