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젊은 거래자 비중 확대를 위해 한국청년회의소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광진구 광장동 그랜드워커힐서울 비스타홀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장승필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서 양측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제휴사업을 추진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새마을금고 측은 20~30대 젊은 거래자 유치가, 한국청년회의소는 새마을금고 네트워크를 활용한 목적사업 활성화가 각각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한국청년회의소 전국 3만5000여명 회원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농어촌 등 취약지역의 금고가 상생할 수 있도록 세부 제휴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협약을 통해 새마을금고와 한국청년회의소가 상생하는 관계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미래 성장의 동력인 청년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