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청 회의 모두발언에서 “도시재생사업,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 사업은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며 부동산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하는 일이 없도록 차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 문제가 잇따라 나온다”며 “정부·여당은 국민 앞에 더 겸허해야겠다는 다짐을 함께 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총리는 올해 경제와 민생에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세밀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월에 2차 북미정상회담이 예상되는데, 이번 회담이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정책에 의미 있는 진전을 가져오길 바라마지 않고, 정부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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