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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연기 없는 미래 만들겠다”···필립모리스, 다보스포럼서 파괴적 혁신 선언

“담배연기 없는 미래 만들겠다”···필립모리스, 다보스포럼서 파괴적 혁신 선언

등록 2019.01.25 14:38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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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모리스 안드레 칼란조풀로스 CEO필립모리스 안드레 칼란조풀로스 CEO

필립모리스 최고경영자(CEO) 앙드레 칼란트조풀로스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해 4차 산업 혁명에 발맞춘 회사의 변혁과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에서 필립모리스가 ‘4차 산업 혁명과 파괴적 혁신’과 관련해 주목 받은 이유는 100년 이상 큰 변화가 없었던 기존 담배시장에서 과감한 변혁을 주도, 담배 업계의 패러다임 쉬프트를 촉발시켰기 때문이다.

필립모리스의 ‘담배 연기 없는 미래’라는 비전은 일반담배(궐련)를 위해성이 저감된 혁신 제품으로 빠른 시간에 대체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앙드레 칼란트조풀로스CEO는 “전 세계적으로 흡연인구 감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있지만, 10억명 이상의 흡연자들이 여전히 존재한다. 물론 가장 이상적인 것은 모든 흡연자가 금연하는 것이지만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 이라며 “과학과 기술에 기초한 더 나은 제품들이 일반담배를 대체해 하루빨리 ‘담배 연기 없는 미래’가 오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올해 다보스포럼은 4차 산업 혁명과 기후변화, 에너지, 공중보건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인류가 당면한 다양한 문제점들을 과학기술에 기반해 해결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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