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출발 2019’ 행사는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하나벤처스 등 그룹 관계사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하나금융은 2019년도 주요 경영 방향을 ▲디지털 ▲글로벌 ▲협업 ▲휴매니티(Humanity) ▲희생 등 5가지로 제시했다.
이는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신년사에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과 어려운 대내외 경제 상황 아래 기존의 규칙과 관습을 타파하고 희생정신과 협업을 통해 새롭게 도전하자”고 강조한 내용을 구체화한 것이다.
직원들은 5대 경영 키워드를 주제로 한 뮤지컬, 연극, 콘서트 등을 연출하며 ‘새로운 도전을 통해 세상을 흔들자’는 메시지를 공유했다.
하나금융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올 한 해를 협업·희생을 통해 디지털과 글로벌을 강화하는 해로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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