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클럽’으로 알려진 ‘버닝썬’에서의 폭행사건. 파문이 쉽게 가라앉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김 씨가 11월 당일 클럽 이사 장 씨는 물론 경찰한테서도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기 때문.
29일 MBC 뉴스데스크는 역삼 지구대에서 찍힌 김 씨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김 씨 얼굴과 옷에는 피가 묻어있었으며, 함께 보도된 영상에서는 경찰이 김 씨의 핏자국을 대걸레로 닦아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김 씨는 폭행 입증을 위해 경찰에 순찰차 블랙박스 및 지구대 CCTV 영상을 요구했으나, 화질이 떨어지거나 편집된 것만 일부 전해왔다고도 토로했는데요.
여기에 한 여성이 머리를 잡힌 채 직원에게 끌려가는 버닝썬 내 또 다른 영상(12월)이 공개된 상황. 네티즌은 클럽과 경찰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클럽 측과 관할 경찰서장의 입장 발표에도 불구, 여론은 비판 일색입니다.
현재 경찰이 뇌물을 받았는지 조사해달라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에 20만 명 이상이 동의한 상황.
부적절한 유착은 정말 또 있었을까요? 그날 밤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엄정한 수사가 불가피해보입니다.
뉴스웨이 이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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