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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성형설에 해명···“안병증 완치, 예전의 눈으로 돌아와”

서유리, 성형설에 해명···“안병증 완치, 예전의 눈으로 돌아와”

등록 2019.02.13 15:52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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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성형설에 해명···“안병증 완치, 예전의 눈으로 돌아와” / 사진=서유리 SNS서유리, 성형설에 해명···“안병증 완치, 예전의 눈으로 돌아와” / 사진=서유리 SNS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성형설에 휩싸이자 해명했다.

서유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형 의혹'에 대해 부인하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서유리는 오래 앓아왔던 갑상선 항진증의 합병증인 안병증이 완치됐고, '예전의 눈'을 찾은 기쁨으로 여러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유리는 "사진이 과도하게 잘 나오는 바람에 많은 분들에게 성형의혹을 드린게 아닌가 생각된다"며 "결론은 성형 안했고 예전의 눈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이어 "여전한 셀기꾼(셀카와 사기꾼의 합성어. 실물에 비해 셀카 사진을 훨씬 잘 찍는 사람을 일컫는 신조어)이며 다이어트는 계속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날 서유리는 이전 모습과 사뭇 달라 보이는 셀카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성형을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한편 서유리는 2016년 갑상선 호르몬 이상으로 인한 그레이브스병 투병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스테로이드 치료로 인한 붓기 및 안구돌출 등의 부작용으로 여러 차례 성형 오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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