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교육국 공무원들은 13일 수원시청에서 연간회원권을 구매하고, “올해 수원FC가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문화체육국 공무원들은 연간회원권을 구매하면서 수원FC가 전개하고 있는 ‘연간회원권 릴레이 구매’의 시작을 알렸다.
길영배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수원FC 선수들의 활약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면서 “앞으로도 수원 FC 연간회원권 릴레이구매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동욱 수원FC 단장은 “연간회원권 구매에 참여해준 문화체육국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꼭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수원FC 연간회원권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구단 사무국에서 살 수 있다. 일반석은 성인 6만 원, 청소년 3만 원, 어린이 2만 원, 미취학아동 1만 원이다. 무릎담요, 보조배터리, 사인볼, 티셔츠 등 회원권에 따라 소정의 기념품을 준다.
한편 지난해 7위로 시즌을 마감한 수원FC는 오는 3월 9일 오후 1시에 열리는 부산아이파크와의 홈 개막전을 열고, ‘K리그 1’ 승격을 노린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ansungy064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