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임직원과 대리점 관계자 등 6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창립 50주년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2019년을 서울보증 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서울보증의 비전으로 세계 일류 수준의 솔루션을 제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뜻을 담은 ‘최고의 신용 파트너(Your Best Credit Partner)’를 제시했다.
또 4대 핵심가치로 고객, 디지털, 파트너십경영, 서울보증 프라이드(SGI Pride)를 발표했다.
김 사장은 “고객에게 더 낮은 비용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더 많은 보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보증은 1969년 국내 최초로 출범한 보증보험 전업회사다. 연간 보증 규모는 226조원으로 국내 최대, 세계 3위 규모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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