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의 계열사인 신영시티디벨로퍼(주)는 지난 22일 충남 아산신도시 탕정지구 2-C1·C2블록에 공급하는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40층 12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1,521가구의 아파트와 연면적 4만 8,683㎡ 규모의 판매시설로 이뤄진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블록별로 살펴보면, 2-C1블록은 지하 2층~지상 40층 6개동 전용 84~101㎡ 669가구, 2-C2블록이 지하 2층~지상 40층 6개동 전용 84~101㎡ 852가구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615가구 △84㎡B 140가구 △84㎡C 68가구 △84㎡D 355가구 △97㎡ 156가구 △101㎡ 187가구 등 총 6개 주택형으로 이뤄졌다.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걸어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생활 환경을 갖췄다. 우선 수도권 전철 1호선 탕정역(가칭)이 단지 중심에서 반경 약 300m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입지에 자리하고 있다.
탕정역은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0년 완공될 예정으로, 한정거장 거리에는 KTX천안아산역이 있어 이를 통해 서울역까지 약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2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월 28일 1순위, 3월 4일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C1블록이 3월 11일(월), 2-C2블록은 3월 12일이며, 계약은 3월 25~27일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41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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