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EOS), 한주간 40.86% 상승LTC(라이트코인) 제치고 TOP4 차지美 와이오밍주, 디지털 ‘자산’ 인정
25일 오케이코인코리아가 발간한 ‘블록체인 산업 주간보고’에 따르면 글로벌 가상화폐 시장의 지난 한 주간 일 평균 시가총액은 지난주 대비 7.46% 상승한 1290억49만달러(한화 약 144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일 평균 거래량 역시 전주 대비 28.31% 상승한 259억7000만 달러(한화 약 29조1000억원)에 달했다.
시가총액 TOP5 상위권 가상화폐은 시가총액은 늘었으나 거래량은 줄었다. 이번 주 TOP5에 선정된 암호화폐의 일 평균 시가총액은 지난주 대비 7.79% 상승했으나 거래량은 지난주 대비 31.99% 하락했다.
이 중 최대 상승폭을 보인 가상화폐는 이오스(EOS)로 40.86% 상승하여 주간 최대 가격 4달러44센트(한화 약 4900원)를 기록, LTC의 시가총액을 제치고 TOP4를 차지했다.
상위 200 기준, 암호화폐 시장의 일 평균 시가총액은 지난주 대비 11.15% 상승했다. 부분별로는 모든 영역이 상승 추세를 나타냈으나, 그 중 퍼블릭 체인 및 프로토콜이 19.5%의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한편 미국 와이오밍주 하원 의회는 디지털 자산을 ‘자산’으로 인정하는 법안 SF0125를 승인했다. 중국 인민은행 부총재 판이페이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연구에 총력을 다하고, 화폐 발행과 지폐 처리 서비스의 전환을 위해 개혁 강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의 경우 암호화폐 소득세,납세 확정신고를 시행함에 따라, 암호화폐 거래를 통한 연간 소득이 20만 엔화를 초과하는 자는 반드시 소득 신고를 해야 한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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