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TP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실시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월 18일 ~ 4월 19일)을 맞아 지난 28일에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점검, 안전신고, 캠페인 등을 통해 우리 사회의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지난 2015년에 처음 도입되었으며,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국민 모두가 참여하여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예방활동으로 생활 속 위험요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는 것이다.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는 안전사고 빈발분야와 국민 불안이 큰 분야 등을 선정하여 자체 점검표를 작성하고 컨벤션센터, 기숙사, 테마체험관, 기타 공공시설의 건축, 조경, 전기, 소방 4개 부분으로 나누어 시설물을 집중 관리했다.

건축 분야에서는 △외벽 및 기둥 파손 여부 △누수 및 배수 상태 △타일 탈락 여부 등을 점검하고, 조경 분야에서는 △조경시설물 파손 상태 △포장 침하 여부 △블럭 및 잔디 상태 등을 확인했다.

전기 분야에서는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통신설비 장애 여부 △배선기구 접속불량 여부 등을, 소방 분야에서는 △옥내 소화전 작동 여부 △소화기 설치 여부 △가스 유출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전북테크노파크 강신재 원장은 “방문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를 만들기 위해 안전사각지대를 포함한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개선하여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