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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인천서창 꿈에그린' 본격 입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인천서창 꿈에그린' 본격 입주

등록 2019.03.03 11:33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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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대표최광호)이 건설한 대규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인천서창 꿈에그린’이 지난달 28일부터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인천시 남동구 서창2지구 13블럭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에서지상 25층, 9개 동, 1212가구규모로 건설됐다.

기 계약고객의 입주지정기간은 2월 28일부터 4월 28일까지이며, 장기적인 임대운영을 위해 입주를 희망하는 신규 관심고객도 지속적으로 모집 중이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최대 8년간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고 보증금과 임대료 상승률이 연 3% 범위에서 주거비 물가지수, 인근지역의 임대료 변동률 등을 고려하여 조정되기 때문에 주거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전용면적 74~84㎡의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저 20만원대의저렴한 임대료가 장점이다. 입주자의 선택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전환보증금 제도도 적용된다.

한편, 한화건설은 작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수원 권선 꿈에그린’ 2400가구의 입주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입주가 진행되는 인천 서창 꿈에그린 1212가구를포함하면 한화건설이 건설한 민간임대주택은 총 3612가구에달한다.

한화건설은 지속적인 임대사업 개발 및 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부동산 종합서비스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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