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는 장수군, 장수경찰서, 장수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등 기관·사회단체회원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개학기 학교주변 위해요인 근절 ▲안전신문고 홍보 ▲7대 안전 무시 관행 근절 ▲ 국가안전대진단 실시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장수군은 개학기를 맞아 오는 22일까지 관내 모든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등 4개 분야별 일제 단속 및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국가안전 대진단은 다음달 19일까지 관내 안전관리대상 및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 335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및 안전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장수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학교 주변 위해요소 및 관내 위험시설 발견 시 즉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할 것”과“장수군은 국가안전 대진단 기간 동안 지속적인 캠페인과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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