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공지능) 사회 확산 기획 모색
이번 행사는 구글의 AI기술과 서비스가 일상의 편리함, 산업 혁신 등에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AI를 활용해 사회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존 리 구글코리아 사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머신러닝 스터디 잼’의 전국적인 확대를 발표했다. 머신러닝 스터디 잼은 참가자들이 직접 스터디 그룹을 결성해 머신러닝에 대해 공부, 머신러닝 및 AI를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존 리 사장은 “올해 1만 명의 개발자를 포함, 향후 5년간 5만 명의 개발자를 교육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어 홍준성 구글코리아 엔지니어링 총괄은 ‘모두를 위한 AI’를 주제로 다양한 AI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특별 방한한 릴리 펭(Lily Peng) 구글 AI 프로덕트 매니저는 ‘의료 서비스를 위한 AI’를 주제로 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한 AI 활용 연구 사례에 대해 전했다.
존 리 구글 코리아 사장은 “구글은 AI기술이 한국 경제 발전에 중요 원천이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구글은 대한민국과 함께 혁신하고 모두를 위한 AI를 실현할 수 있도록 활발히 협업하고 있으며, 실질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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