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 증편에 해당되는 노선은 부산 출발 노선으로 나고야·오사카·가오슝·홍콩·타이베이 및 동남아 노선인 다낭·세부 노선이다.
임시 증편 운항 기간은 3월 31일부터 5월 25일까지다. 증편 항공편은 왕복 기준으로 ▲부산~다낭 4편 ▲부산~나고야 4편 ▲부산~가오슝 2편 ▲부산~세부 2편 등이다. 해당 기간 중 증편으로 추가되는 공급 좌석은 총 2만6146석에 이른다. 특히 부산-다낭 노선은 이번 임시 증편으로 인해 주 11회까지 운항된다.
이번 국제선 임시 항공편 예약은 이날부터 가능하며, 특가이벤트도 14일까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등을 통해 진행한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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