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요진건설산업에 따르면 사는 최근 미극동공병단(FED)이 발주한 경기 평택 캠프험프리 패밀리하우징 신축공사 입찰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공사금액 1470억원의 공사계약을 마쳤다.
이 공사는 총 연면적 664만1525㎡에 아파트 총 3개동 및 통합주차장 1개동을 짓는 공사로 2022년 7월 준공예정이다
또 이에 앞서서는 지난 9일 경기 평택 세교1구역 조합원 총회에서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곳은 지난해 하반기 국토교통부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지로 총 공사금액만 2368억에 달한다. 재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지하2층~지상32층 규모의 아파트 13개동 1,545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는 대단지로 변모할 예정이다
이로써 요진건설산업은 남양주 진접 토목공사 등 3월 현재 4000여억원의 수주를 올리면서 올해 수조목표액인 1조원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요진건설산업은 “1분기에 4000억원의 수주를 올렸기 때문에 올해 수주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며 “공공발주와 정비사업 등 기존 사업은 물론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도 준비하고 있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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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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