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도시민이 농촌을 체험해 농심을 이해하고, 도농간 상생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농협은행은 2014년부터 기업고객을 초청해 장 담그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엔 양평에서 자란 국내산 메주콩을 이용해 전통방식으로 장을 만드는 체험을 하고 올 12월 직접 만든 장을 배송받기로 해 참가자의 호응을 얻었다
유윤대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농촌을 접할 기회가 적은 이들과 농심을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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