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 일요일

  • 서울 8℃

  • 인천 10℃

  • 백령 10℃

  • 춘천 5℃

  • 강릉 9℃

  • 청주 8℃

  • 수원 10℃

  • 안동 8℃

  • 울릉도 10℃

  • 독도 9℃

  • 대전 10℃

  • 전주 9℃

  • 광주 11℃

  • 목포 11℃

  • 여수 11℃

  • 대구 10℃

  • 울산 13℃

  • 창원 12℃

  • 부산 14℃

  • 제주 15℃

NH농협은행, ‘데이터센터관리시스템’ 구축 착수

NH농협은행, ‘데이터센터관리시스템’ 구축 착수

등록 2019.03.12 16:49

차재서

  기자

공유

사진=NH농협은행 제공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경기도 의왕 NH통합IT센터에서 ‘데이터센터관리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로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농협생명·손해보험·투자증권 등 IT자산이 집결한 NH통합IT센터는 IoT와 빅데이터에 기반해 전산장비·시설을 관리하는 ‘스마트빌딩’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일례로 전산장비·개폐기 등 주요설비와 사무공간에 IoT센서를 부착해 설비의 온습도, 전력이용현황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장애요소를 사전에 감지하고 최적의 상태를 유지한다. 또 센터 내 출입문이 열려있으면 센서를 통해 개방된 문의 위치를 운영자에게 안내하는 등 이상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NH농협은행은 데이터센터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올해 2월 SK C&C를 주사업자로 선정했으며 오는 9월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원삼 IT부문 부행장은 “NH통합IT센터에 IoT와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결합해 센터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d

댓글